4차 산업혁명 이해 첫걸음

4차 산업이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 내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산업을 말합니다. 이는 사실상 산업과 사회 구조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만한 변화라, 혁명을 붙여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합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탄생으로 대표됩니다. 시기적으로는 1760년~1840년 사이를 말합니다. 철도와 증기기관의 발명 이후 사람의 손으로 생산되던 수공업이 기계에 의한 생산으로 바뀐 산업의 변화를 말합니다. 사람의 손에 의해 생산되던 산업은 기계의 도입으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증기기관의 탄생은 인력이 많이 투입되던 일을 기계 하나가 해내게 됩니다. 이때 많은 이들이 실업자가 되는 등 잉여 노동자들이 발생해, 신대륙으로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시도 등이 일어납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 생산의 등장입니다. 기술은 진보하고 생산 방법은 보다 효율화됩니다. 1914년 헨리포드가 자동차 공장에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 실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포드시스템으로 대표되는 2차 산업혁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집니다. 이 체제가 만들어지며 과거에 특권층만 향유하던 자동차가 일반 시민도 가능한 시대가 열립니다.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입니다. 1970년대 인류는 다시한번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엘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로 정의한 제3차 산업혁명은 전자기술과 IT를 이용한 공장 자동화가 등장합니다. 컴퓨터는 점점 작아지고 서로 연결됩니다. 1992년 www(world wide web)의 세계가 열립니다. 이제 정보가 힘을 갖게 됩니다. 

※ 출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 I-KOREA 4.0 (관계부처 합동, 4차 산업혁명위원회, 2019.7)(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대표 홈페이지 https://www.4th-ir.go.kr/)

그리고 이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6차 세계경제포럼에서 인더스터리(Industy) 4.0 즉 4차 산업혁명이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3차 산업이 IT 혁명이라면 4차 산업은 ICT혁명이라고 합니다. ICT란 정보(information)와 통신(communication), 그리고 기술(technology)을 말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저는 좀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