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챗GPT 이해와 사용방법

최근 떠들썩한 챗GPT란 무엇일까요?

챗GPT는 인간(사용자)과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모델이라고 합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입니다.

 

챗GPT = 챗+GPT

            = Chat +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챗은 대화하다라는 뜻이죠. 대화를 통해 GPT를 실행한다는 것인데요. 

 

GPT는 무엇일까요? 영어를 풀어놓은 것을 읽어봐도 바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기로 해석됩니다.

 

Generative는 생성, 발생한다는 의미인데요. 무엇을 생성하느냐면, 대화로 물어본 것에 대해 답변을 생성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채팅을 통해 인간이 일상생활의 언어, 자연어로 질문하면 그에 대한 답변을 만들어 줍니다. 

 

Pre-trained는 사전에 훈련된 뜻인데요. 무엇을 사전에 훈련했을까요? GPT의 핵심 언어 모델이 미리 훈련(학습의 의미)을 마친 뒤에, 빅데이터에서 뽑아낸 내용에 그간의 학습한 것을 토대로 좀더 수정보완하여 답변을 만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GPT는 적절한 답변을 위해, 사전에 학습/훈련되었다는 것이죠. 학습과 훈련을 토대로 적절한 답변을 만든다니 놀랍습니다. 영화에서나 본 인공지능을 보는 것 같습니다. 

 

Transformer는 변환기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아는 영화 트렌스포머가 떠오릅니다. 이 트렌스포머는 그런 로봇이 아닌 신경망 모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구글이 2017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등장하는 신경망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 신경망은 문장 속의 단어와 같은 데이터 속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신경망이라고 합니다. 학습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당시 구글이 발표한 논문 제목이 ‘Attention Is All You Need(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어텐션이다)’였다고 합니다. Attention은 수업 중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집중하세요’로 많이 하시던 말인데요. 주목, 집중이라는 뜻이죠. 구글의 어텐션 트렌스포머는 이전 딥러닝 알고리즘에 비해 특히 자연어 처리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자연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나누는 이야기, 의사소통을 위해 쓰는 말을 의미합니다. 인공지능은 우리 곁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음이 실감납니다. 

출처 https://openai.com/blog/chatgpt/

이러한 구글의 어텐션 기술이 인간의 자연어 처리에 대한 AI의 처리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주었는데요. 

놀랍게도 최근 화제인 챗GPT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구글이 아니고 다른 회사입니다.  

 

오픈AI(OpenAI) 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오픈했는데요. 2015년 샘 알트만(Sam Altman) 등이 인류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회사입니다. 유명한 일론 머스크(Elon Reeve Musk)도 공동 창업자 중 한명입니다.   

 

2023년 2월 기준으론 간단한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openai.com/blog/chatgpt/

ChatGPT: Optimizing Language Models for Dialogue

챗GPT는 2021년까지의 지식까지만 학습했다고 합니다. 현재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것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2021년까지의 정보를 기반으로 제한적이지만 가치중립적인 정보정리와 문서화에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